모나리자는 다빈치 동성애인? > 조각뉴스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이 여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이는 이탈리아의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의 주장으로서 현재 이탈리아 미술계에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답니다.



이 주장에 따르면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은 다빈치의 조수이자 애인 '살라이'라는 것입니다. 본명이 지안 지아코모 카프로티였던 살라이는 다빈치와 25년간 함께 동거동락했던 여성스런 남자 조수로서 다빈치의 수많은 작품에서도 모델이자 영감을 주는 존재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미술사학자들은 살라이와 다빈치가 연인관계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암튼 이 같은 주장은 다빈치의 '세례 요한'과 다른 몇 작품 모델들의 코와 입이 모나리자와 놀라우리 만큼 흡사하다는 것을 발견했고 또한 모나리자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뜻하는 'L' 과 살라이를 뜻하난 'S'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과연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이 진짜로 다빈치의 동성애 연인 살라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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